930112
괜찮아 /흔글
_Delight
2015. 11. 9. 17:52
앞에서는 모두가 다 웃는 얼굴인데
이상하게 뒤에서는 안 좋은 소리 가득이고
대체 누구를 믿어야 하는 건지 혼란스럽고
앞으로의 날들이 무기력하게 주저앉을 거야
그래도 나는 그 마음 잘 알아 이해해
나는 네가 그럴 사람이 아니란 거 잘 알고 있어
세상이 널 못 믿어도 널 깎아내려도
나는 계속해서 너를 믿을게
너도 너를 믿어주는 사람만 생각해